지난 1월 11일 신축 공사 중 건물 붕괴 사고로 사상자를 낸 광주 서구 화정현대아이파크 주상복합아파트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의 관계자들이 구속됐다. 광주지방법원(박민우 영장전담 부장판사)은 지난 17일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HDC현대산업개발 현장소장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 부장판사는 범죄가 상당 부분 소명됐고 증거 인멸
HDC현대산업개발이 외양간을 고친다 해놓고 또 고치지 못했다. 어쩌다 한두 번이라 하기엔 너무 반복된다.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주 주상복합아파트 신축 현장의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5년간 여러 건의 중대 산업재해를 일으켰다. 이 사고 중에는 지난해 6월,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철거현장 붕괴사고도 포함돼 있다. 불과 7개월여 전의 일이
붕괴 사고가 발생한 광주 화정현대아이파크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이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65개 현장의 공사작업을 일시 중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전 경영진은 전국 현장의 안전 점검과 해당 현장의 고위험 작업관리 현황 파악에 나선다. 특히 위험성 상위 등급 작업장소는 직접 찾아 작업계획, 작업 방법, 안전관리체계가 제대로 이행되는지 철저히 점검
HDC현대산업개발 공사 현장에서 잇달아 사고가 발생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 11일 HDC현산이 시공 중인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신축 공사장에서 건물 상층부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6명의 연락이 두절됐다. 지난해 6월 철거 건물 붕괴로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동구 학동 참사 현장 사고가 일어난 지 7개월 만에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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